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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와 새누리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새정치연합, 화적떼 정치 수준이라는 국민들 분노 모르는가?

새정치연합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막말 막장정치를 즐기는가? 인정하는가?

송태경 | 입력 : 2015/12/02 [22:17]
▲     © 송태경                                       뉴스300

권력의 품은 힘도 주고 달콤한 사탕도 주니 마취되어 불법권력이고 뭐고 가리지 않고 그 품에 안기려고 한다. 동원된 애국심으로 포장된 것이 매국이고 자해인 줄도 모르고 폭력을 한껏 쓴다. 우리 정치에서 상식을 찾는 것은 우물에 가서 숭늉을 찾는 것과 같이 되었음은 이미 오래다. 부정선거쿠데타를 역대 제일 깨끗한 선거라며 새정치연합도 깨끗한 대선을 했다고 자랑하니 더 말할 것이 있겠는가?

 

요즘 국민들은 “정상이 아니야, 제정신이 아니야, 미쳤어”를 입에 달고 산다. 절망적 현실을 보면서 앞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현실 정치는 원래 상식이 아니기 때문에 상식으로는 정치를 할 수 없다는 궤변을 자랑스럽게 늘어놓는다. 막말을 해야 언론에서 대서특필하기 때문인지 이미 죽어 장사 지낸 막말까지 부활시켜서 사용한다. 정치인들은 좋아서 하는지 모르지만 국민들은 시궁창 냄새가 진동해 구역질이 난다고 한다.

 

새정치연합 국회의원들은 지난 10월 25일 밤 ‘교육부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위한 비밀 TF를 운영하고 있다.’는 현장을 급습하였다. 새정치연합이 흐지부지 처리하여 또 하나의 막장정치를 기록하였지만, 교육부의 의심이 넘치는 행정임은 분명하다. 이를 두고 10월 26일 새누리당 최고위원 서청원은 불법을 밝히려는 야당 의원들에게 화적떼라는 호칭을 썼다. 이에 문재인은 막말 사과와 서청원의 최고위원 사퇴를 요구하며 국회 윤리위 제소를 검토한다고 거창하게 말을 하였는데 실제로는 언론에 몇 줄 나오고 나니 흐지부지 하였다.

 

화적떼는 ‘남의 재물을 빼앗거나 행패를 부리며 돌아다니는 무리’라는 뜻으로 같은 의미로 불한당(떼를 지어 다니며 강도짓을 하는 무리)이 있다. 임진왜란·병자호란을 겪은 뒤 국토는 황폐화되고, 민생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삼정(三政)이 극도로 문란해져 살길이 막히자, 농민들은 자연히 유민(流民)·도둑이 될 수밖에 없었다. 30∼40명씩 떼 지어 다녔으며 말을 타거나, 포를 쏘기도 하였고, 횃불을 들고 부호가를 습격하였기 때문에 ‘화적’이라고도 하였다.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은 국민의 대표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화적떼(=불한당) 두목이 되면 국민은 화적떼란 말인가? 국민을 화적떼(=불한당)라고 말하는 새누리당이나 막말에 의해 억울하게 화적떼가 되는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새정치연합이나 모두 불한당인가? 서청원도 국회의원이니 불한당이라는 것을 자백한 것인가? 정말 한심한 사람들임에 분명하다.

 

새누리당 서청원의 말대로 하면, 국민들은 서청원 같은 불한당에게 정치를 맡겼다는 것이다. 불한당들이 하는 정치니 상식적인 정치를 기대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그런데 새정치연합은 화적떼라고 명명되어도 국회의원 뱃지만 달 수 있는 여건만 만들면 된다는 듯 화를 내는 흉내만 내고 덮었다. 새정치연합은 국민들에게 이렇게 신뢰를 상실하고도 당이 정상적으로 유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부끄러움을 모르면 동물과 뭐가 다르다고 할 수 있는가? 새정치연합은 더 망가지면 너무 비참할 것 같다. 상식적인 정치로 돌아오라.

 

박근혜와 새누리당의 막장 막말은 끝이 없다. 그리고 막말의 강도가 세져야 언론에서 대서특필을 하기 때문인지 막말 진품이 쏟아져 나온다. 마침내 시위를 하였던 국민을 상대로 ‘IS'라는 말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막말에 면역이 생겨서 그런지 새정치연합은 흥분하는 흉내만 내다 흐지부지한다. 인내심이 많아서인지, 새누리당의 막말로 정치적 반사이익을 얻는다고 생각하는지, 막말을 좋아해서 그러는지 소동 한 번 피워 언론에 나오고 박근혜와 새누리당이 새로운 막말이나 이슈 던져주면 이것 따라 다니기 바쁘며 앞에 것은 모두 망각한다.

 

종북을 넘어 불한당 그리고 테러라는 낙인을 찍어도 벙어리가 된 새정치연합에 국민들은 절망한다. 헌법과 헌법정신은 팽개치고 국가의 주인인 국민을 통제와 규제를 하는 통치의 대상으로만 생각하여 국민을 함부로 대하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에 대해 국민들의 인내는 임계점에 왔다. 국민들에게는 막말이 구토의 대상이다. 국격이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스트레스고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것 때문에 매우 부담스럽다.

 

정치는 대화이고 협상이라고 한다. 인정한다. 그러나 구걸은 아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한중 FTA 비준동의안 협상을 끝낸 후 새누리당에게 비준안이 처리되면 새정치연합에 큰 빚을 진 것이니 예산안과 법안 심사 때 빚을 갚아 주길 바란다고 했다. 문재인은 왜 박근혜와 새누리당 앞에만 서면 작아지고 굴욕적인 정치를 하여 국민들을 절망하게 하는가?

 

제자 자공이 스승 공자에게 정치 곧 국가 경영에 대해 묻자 공자는 “먹는 것이 안정되고, 군대가 강하며, 백성이 정치를 신뢰하는 것이다.”고 했다. 다시 자공이 셋 중에 부득이 한 가지를 제거해야 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겠냐고 묻자, 공자는 군대라고 답했다. 자공이 다시 둘 중에서 부득이 하나를 빼야 한다면 무엇이냐고 물으니 먹는 것이라고 했다. ‘무신불립(無信不立)’ 즉 ‘신뢰가 없으면 서지 못 한다.고 했다. ‘화적떼’로 지칭 된 새정치연합이 불량 꼬리표를 떼고 수권정당이 되기 위해서는 ‘부정선거쿠데타 박근혜에 대한 불법대선 진상규명’을 외쳐야 하며 이를 하지 못하는 한 화적떼로 굳어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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