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그냥 밥하는 아줌마가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에게'

조승일 기자 | 입력 : 2017/07/13 [10:46]

 오늘 정론관에서는 정의당 김종대 의원 소개로 '학교급식비정규직노동자'들과 광명시 '청소노동자'들, 민주노총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 국민의당 이언주의원의 비정규직 비하발언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고 있는 '학교급식비정규직 노동자' 도을순씨     © 편집부

 

정의당 김종대 원내대변인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노동을 비하하는 막말을 하고 진정성 없는 사과를 해서 많은 노동자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이언주의원의 발언에 대한 정의당 입장을 대변했다.

 

이어 울분을 참지못하고 울먹이며 기자회견을 이어나간 학교급식비정규직 '도을순'조리사는 '이언주 의원의 말은 무개념 발언'이라고 규정하고 "애써 참으려 했다"고 이언주의원의 막말을 접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도 조리사는 "쌀이 익는건지 사람이 익는건지 모르는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있다"고 전하고 "헉 소리나는 현장에서 묵묵히 버티고 일하는 이유를 아는가"라고 이언주 의원에 반문을 던지고, "학교의 중심은 학생이며 미래에 주역인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렸다.

 

이어 도 조리사는, "당신의 무개념 막말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며 "무엇을 사과해야 했는지 이 의원을 알지 못했다"고 이언주 의원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이어 "여성과 엄마라는 이름으로, 때론 아줌마란 이름을 써가며 표현상 실수라 치부하는 이언주 의원은 1차 가해도 모자라 2차 가해를 연일 계속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도 조리사는 '이언주 의원'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할 수 있다면 제대로 사과하는 것을 해보라"고 주문하고 "아니면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또 "국민의당 차원에서도 출당조치를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qImFCWVL_0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이언주 관련기사목록
더보기